왁스·실런트

Wax & Sealant — 광택 작업 후 도장면에 바르는 마지막 보호막(LSP)

정의

왁스(Wax)실런트(Sealant)컴파운드 등 광택 작업 후 도장면에 바르는 보호막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마무리 단계 제품을 통칭해 LSP(Last Step Product)라고 부른다.

둘 다 "연마 후 도장면을 무방비 상태로 두지 않는다"는 같은 목적을 갖지만, 성분과 특성이 다르다. 왁스는 천연 카나우바 성분, 실런트는 합성 폴리머 성분이다.

핵심: LSP는 컴파운드로 깎아서 평탄해진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이지, 스크래치를 메우는 게 아니다. 다만 얇게 도포된 보호층이 남은 미세 스크래치를 시각적으로 채워 보이게 하는 효과는 있다.

원리

왁스는 카나우바 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왁스 성분이 도장면 위에 얇은 결정막을 형성한다. 실런트는 합성 폴리머가 도장면에 필름 형태로 코팅된다. 둘 다 표면에 물리적으로 도포되는 방식이라 화학적으로 경화되는 세라믹코팅보다 지속력이 짧다.

종류 비교

구분왁스실런트
성분카나우바(천연)합성 폴리머
지속력1개월 내외최대 6개월
광택감깊고 젖은 듯한 광택선명하고 반사율 높은 광택
가격제품에 따라 편차 큼대체로 저렴

현실에서는

현장에서는 지속력 때문에 실런트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왁스 특유의 "깊은 광택감"을 원하는 고객도 있어, 실런트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왁스를 얇게 덧바르는 혼용 시공도 자주 쓴다.

순서가 중요하다 — 지속력이 강한 실런트를 먼저, 광택감이 좋은 왁스를 나중에 바른다. 반대로 하면 실런트가 왁스층 위에서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지속력 효과가 떨어진다.

흔한 실수

  • 왁스 위에 실런트를 바르는 것 — 순서가 뒤바뀌면 실런트가 왁스층에 제대로 붙지 못해 효과가 반감된다.
  • 재도포 주기를 무시하는 것 — 왁스는 1개월, 실런트는 최대 6개월이 지나면 보호 효과가 떨어진다. 방치하면 도장면이 다시 무방비 상태가 된다.
  • 스크래치가 남은 채로 바로 바르는 것 — LSP는 보호 기능만 있을 뿐 연마 기능이 없다. 컴파운드로 표면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왁스와 실런트를 같이 써도 되나?
된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지속력이 강한 실런트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광택감이 좋은 왁스를 얇게 덧바르는 순서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 순서(왁스 위에 실런트)로 하면 실런트가 왁스층에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효과가 떨어진다.
왁스·실런트와 세라믹코팅은 뭐가 다른가?
경화 방식이 다르다. 왁스·실런트는 표면에 물리적으로 도포되는 방식이라 지속력이 짧다(왁스 1개월, 실런트 최대 6개월). 세라믹코팅은 화학적으로 경화되는 무기질 막이라 2~3년 이상 지속된다.

이 문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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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장 — 자동차 디테일링 교육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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